23년10월21일 오전7시경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223번길 통과중 교도소다음역에서 맑은 날씨로 승차 조용하고 부드러운 운행으로 출근길 잠이 들었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경문고등학교 정거정에서 잠이깨며 하차준비를 하려는데 엄청난 양의 비가
당시 잠이 깨고 와 우산을 사려가는곳도 횡단보도지나 한참
어쩌지 고민중
"우산있으셔요"
기사님의 음성
"아니오"
"우산드릴테니 받아가셔요"
가사님은요...정말 그러셔도되요?....
이 무슨 수호천사인가.이런 행운이 살다보니 참 감사감사합니다.
23년10월21일 오전8시 7분경 하차
검정뿡테안경의 친정한 기사님께 꾸뻑 인사드리고
괜찮다는 기사님은 가셨더랍니다.
갑작스레 오는 출근길 비로 모두들 일정의 비를 맞고 편의점에서 심지어 줄서서 우산을 구매하여
출근하자 도착후 10분후쯤 하늘은 다시 점점 맑아지며
해가 나기시작하였습니다.
아침 출근길의 작은 기적은 하루종일 만나는 모든분께 전해지고
모두들 놀라고 이 우산을 어떻게 돌려드리면 좋을지를 고민하다가
혹시 홈페이지에 남기며 감사를 전해야겠다 고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을 전해주신 기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비록 기사님 성함을 못여쭈어
502번
23년10월21일 오전8시경 경문고등학교 통과하신 뿔테안경의 친절한 기사님
이라고만 부르지만
기사님의 배려로 토요일 50여명 이상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우와 기적이 복권사세요"
"와 정말요??"
"그럼 기사님은 어쩌시냐"
등등 행복했더랍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다시 그 작은 기적의 우산을
기사님께 전해드릴수있는 작은 기적을 기대하며 502번
다음 토욜에 도전해보겠습니다
늘 안전운전하시며 몸도 맘도 건강하시길 축복드립니다.
다시한번 수호천사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3년10월21일 오전7시경 하늘색 가죽잠바있었던 대한민국 여자 탑승객 올림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입니다.
서울에 있는 502번 버스를 검색하시다가 당사 홈페이지까지 이르신거 같습니다.
저희는 청주에 소재한 시내버스 회사로 502번 버스를 운행하기는 하나 노선 번호만 같고 지역이 다릅니다.
해당 회사와 승무원께 전달되지 못할거 같아서 제가 검색해 보았습니다.
서울 버스 502번은 <우신버스>라는 회사에서 운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운수사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그 쪽으로 사연을 전해주시면 해당 승무사원께
격려가 될 거 같습니다.
http://woosintrs.com/bus/
(031-462-630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