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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2024년 2월 9일 금요일 오전 8시 20분경, 청주버스터미널에서 823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823 버스는 앞서 있던 버스의 뒤에 위치한 형태로 정차하였으며, 기존의 정차하는 위치보다 앞서서 정차해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원래 정차하는 위치에 서 있으면 문을 열어주실 거라고 생각하여 기다렸는데 그대로 지나가려고 하기에 빠르게 뛰어가 결국 탑승하였습니다.

여기까진 기사님과 제 사이의 소통에 문제가 있어 벌어진 일이니 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탑승 이후 기사님은 계속 볼멘소리로 불평하는 소리를 하였으며, 제가 무시하고 자리로 가 앉았으나 제가 앉아 있는 위치를 계속해서 노려보며 한숨과 불평을 계속하였습니다. 저도 화가 났으나 요즘처럼 위험한 세상에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아 조용히 넘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고객한테도 태도가 비슷하더군요. 연세가 좀 있는 탑승자가 00병원 쪽으로 가냐고 물었더니 매우 퉁명스럽게 "아, 몰라요. 알아보고 타야죠." 이러면서 또 노려보더군요. 이럴 거면 왜 버스기사를 한 겁니까? 제가 기사님에게 왜 정차를 앞선 위치에서 하냐고 따진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저는 조용히 버스에 탑승했을 뿐인데 왜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합니까? 설 연휴에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왔는데 내려오자마자 최악의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연휴기간이라 청주시 대중교통과도 그렇고 우진교통도 그렇고 유선연결이 안되더군요. 연휴 끝나는대로 대중교통과에 다시 연락해보겠습니다.

차량번호는 충북 70자 5056입니다. 불친절한 버스 기사님 때문에 씁쓸하게 하루를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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