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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1월 1일

조회 수 8833 추천 수 4 2005.08.08 14:06:51

교섭 거부에 위장 매각 시도까지... 이제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청주시는 약속대로 우진교통 사업면허 취소하라!
우진교통노조 비대위원 삭발및 사업면허취소촉구 시청앞 노숙투쟁 돌입


□ 일시 : 11월 2일(화) 오후 1시 □ 장소 : 청주시청앞.

1.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임금체불과 현사태에 대해서 사과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우진교통경영진들로부터 돌아온건, 치졸한 조합원 흔들기와 위장매각 시도였습니다. 3자간의 교섭을 만들테네 좀만 더 노력하자, 좀만 더 기다려보자던 청주시의 방침에 우리는 계속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청주시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이제야 사업면허취소 검토를 해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9월과 10월 두 번씩이나 사업면허취소를 하겠다고 했고, 법적 검토를 마쳤다던 청주시교통과의 말은 온데간데 사려졌던 것입니다.

2. 우진교통 사업주나 청주시 할것없이, 소위 가지신 분들이 해도 해도 너무했습니다. 때거리 걱정에 하루 하루 시름만 더해가는 우진교통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정말로 해서는 안될 짓만 골라서 하고 있습니다.

3. 이에, 우진교통 노동자들은 벼랑끝 심정으로 최후의 결단을 보는 투쟁에 돌입합니다. 내일(화) 오후 1시에, 비대위원 전원 삭발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청주시가 약속한 대로 "우진교통의 사업면허취소"를 요구하며 시청앞 노숙투쟁에 돌입합니다. 더불어 시청앞 노숙투쟁에는 우진교통 전체 노동자들도 같이 노숙에 들어갑니다.

4. 우진교통 사업주야 그렇다치고, 청주시마저 우진교통노동자를 뭉게는 이런 현실 앞에 노동자는 절규합니다. 귀 언론의 많은 관심과 사태해결에 대한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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