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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김병우 예비후보, 행복 교육 이야기 청주 우진교통 강연
우진교통 김재수 대표, 홍순국 노동조합 위원장포함 100여명 참석
2014년 02월 12일 (수) 21:20:55 박재광 기자 jkpark8617@jbnews.com

   

[중부매일] 박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감 김병우 예비후보는 12일 청주 우진교통을 방문해 '행복교육...어느것이 진품 일까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강연에는 우진교통 김진수 대표를 포함해 약 100여명의 버스 기사님과 우진교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북도교육감 김병우 예비후보를 환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아이들은 내일의 주인공이 아니라 오늘도 주인공"이라며 "아이들에게 교육이란? 내일 행복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당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행복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예비후보는"아이들에게 '경쟁에서 이겨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 공부하는 것'에 행복함이 있다"며"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게 하는 것'이 교육이 아니고 '공부를 좋아하게 하는 것'이 교육이라 설명했다.

이와함께 김예비후보는 "'성적과 입시'를 중시하는 교육에서 미래형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으로 발전해야한다"며"아이들이 'BEST 1, NO. 1'이 되라는 교육이 아닌 'ONLY 1.'이 되라"는 교육으로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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