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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월 22일

조회 수 6629 추천 수 3 2005.08.08 14:15:24


1. 6개월간의 장기 파업을 거치며, 누구보다도 장기파업의 생계고를 겪어봤던 우진교통노동자들이 153일째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동군 동일버스노동조합의 조합원들의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2. "우진교통노동조합은 조합원 1인당 매월 5만원씩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 파업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동일버스노동자 15명에게 1인당 70만원씩 최저생계비를 1년간 지급한다."는 안을 마련하여 24일 조합원 총회에서 찬반을 물을 예정입니다.

3. 우진교통노동조합이 이러한 특단의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지난주내로 타결을 보자던 동일버스 사용자들의 교섭태도가 갑자기 돌변했기 때문입니다. 동일버스 사용자들이 조합원들이 생계문제로 농성장을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자 노동조합이 조만간 와해될것으로 판단하고 예정된 교섭을 모두 취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일버스의 실 소유자로 알려진 이모씨와 노동조합 지부장간의 만남이 지난주에 있었고, 이 자리에서 이모씨는 눈물까지 흘리며 금주내로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었습니다.

4. 민주노총은 우진교통노동조합의 이번 결정이 장기파업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우진교통노동자들의 진정한 노동자 연대의식속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더불어 민주노총 차원의 지원대책과 동일 버스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총력적인 지원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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