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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청주시내버스 4개사 노동조합 운행정상화에 대한 우진교통 입장발표



1.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과 우진교통노동조합은

   시내버스 4개사 노동조합이 파국을 피해 운행정상화를 하게되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구간요금부활/무료환승거부 철회를 환영한다.


2. 그러나 4개사 노동조합이 임금협상을 위해 시민의 교통권을 볼모로 하고

   합법적인 노동조합의 행동이 아닌 회사와 시청간의 공식적 협약을 침범하는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다.
   이러한 행위는 의도와는 반대로 승객수가 감소되고, 노동조합뿐 아니라 업체도 도태될수 있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이번 사태로 시내버스 전체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린 점은 크게 반성하고 절대로

   반복되지 않도록 자성해야 할 것이다.
   신뢰회복을 위한 업체와 노동조합의 내부개혁과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의 방식에 머무른다면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것이다.


3. 시내버스는 2016년 이후 이미 스스로의 자생력을 잃었다.
   인구감소 및 자동차의 증가, 도시 개발의 변화등 사회환경의 변화는 시내버스 스스로의

   자생력의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자생력을 잃은 시내버스를 위해 준공영제가 필요하다.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한 노선개편등 시민을 위한 교통복지 전략을 포함하는 준공영제가 필요하다.
   시내버스 업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시민의 교통복지서비스 안정과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한

   준공영제가 필요한 것이다.


4. 그러나 청주시는 연말에 예정되어있는 국토부의 준공영제 지침 발표만을 기다리며 실기하고 있다.

   이미 광역시 및 제주도 등 대중교통 선진지역에서는 국토부의 지침 없이도 지역에 맞게 준공영제를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제 국토부 타령은 그만두고 청주형 준공영제를 빨리 추진하여야 한다.

   대중교통활성화추진위원회를 진행하면서 이후 국토부 준공영제 지침은 참고하면 될 것이다.
   만약 청주시가 준공영제 추진의 중요한 시기를 놓친다면 큰 패착이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청주시의 조속한 준공영제 논의추진과 시행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8년 11월 20일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
우진교통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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