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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 오늘 우진교통 노·사가 합의가 이루어 질때까지 6개월 동안 많은 불편을 참아주신 청주시민, 청원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들 급식이 중단되고 자식을 일부러 군대에만 보내야 했을 정도로 생계의 막대한 골목에서 지금까지 함께 고통을 나눈 우진교통노동조합의 조합원과 가족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진교통 노동자들이 어려울 때 진정으로 함께 해주신 충북지역의 노동형제 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우진교통 사업면허 취소예정 마지막 날인 오늘의 극적 타결을 이끌어 내주신, 한 대수 청주시장과 청주시청 관계 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진교통 정상화를 위해 기꺼이 고통을 분담해 주신 우진교통의 소액채권자 여러분과 조흥은행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3. 아직도, 우진교통은 정상화를 위해 넘어야 할 험난한 과정이 무수히 놓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의 협조와 관계기관의 협조, 우리 버스노동자들의 헌신을 통해 정상화를 위해 한발짝 한발짝 전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많은 협조 또한 당부드립니다.

4. 이제, 우진교통은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기업으로 다시태어나게 됩니다. 이것은 충북지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험난한 모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명감과 청주시민, 청원군민이 보내주신 사랑을 바탕으로 해서 보다 친철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이동권을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 1.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충북지역본부·전국민주버스노동조합우진교통지부


우진교통 정상화를 위한 향후 일정 및 기본방향


1. 오늘부터 자체 정비인력, 대우자동차등의 정비인력등으로 신속하고도, 안전하게 버스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운행을 재개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우진교통은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으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소유방식,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구조, 임금체계, 노조의 경영참여 및 견제·감시기능등 기존 기업형태에서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겠습니다.

3. 노동조합은 우진교통의 새 대표이사에 김재수(민주노총충북본부 사무처장)를, 이사에는 정완중(우진교통노조 비상대책위원)을, 김남균 (민주노총충북본부대외협력부장)을 파견합니다.

3. 정상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과도한 금융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제1순위로 놓고 차고지 매각 및 통합, 노선 통합 등의 비용절감 노력등 제반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 우진교통의 정상화를 위해선 어쩔수 없이 이익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감안하여 기업의 영리활동 방향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5. 향후 일정과 세부 운용계획은 별도로 밝히겠습니다.

2005. 1.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충북지역본부·전국민주버스노동조합우진교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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